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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택시 투어 후기처럼! 진짜 프라이빗하고 편했던 2박 3일 여행기
울릉도는 늘 마음 한켠에 품어뒀던 ‘가고 싶은 여행지’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려니 걱정이 앞섰어요.
‘교통은 괜찮을까?’, ‘낯선 섬에서 헤매진 않을까?’, ‘숙소는 편할까?’
그래서 저는 **프라이빗 울릉도/독도 택시 투어 (2박 3일)**을 선택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잘했다!" 싶어요.
이 글은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걸 알면 더 좋은지"
진짜 후기로 풀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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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울릉도 여행, 그냥 가면 안 되는 이유
울릉도는 접근이 쉽지 않아요.
배 시간 맞추는 것도 일이고, 현지에서 교통편 구하기도 번거롭죠.
게다가 주요 관광지는 따로 흩어져 있어서
대중교통만 믿고 가기엔 하루가 금방 가버려요.
그래서 저는 ‘택시 투어’라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그것도 2박 3일 동안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는 프라이빗 투어라니.
계획 짤 필요도 없고, 말 그대로 "몸만 가면 되는" 여행이었어요.
🚕 본론 | 진짜 프라이빗했던 2박 3일, 이렇게 다녔어요
✨ 1일차 - 울릉도 입성 & A코스 택시 투어
아침 일찍 강릉 여객선 터미널로 출발.
배를 타기 전 가이드가 친절하게 설명해줬고,
울릉도 도착 후에는 현지 가이드와 바로 미팅했어요.
도착 후 여유롭게 점심 먹고
곧바로 A코스 택시 투어 시작!
- 도동 → 사동 → 통구미 → 태하 → 현포 → 추산 → 천부 → 나리분지
운전기사님이 섬에 대해 해박하셔서
중간중간 포토존에서 멈춰주기도 하고,
맛집이나 숨은 명소 정보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도 유일한 평지인데,
마치 알프스 초원 같은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 TIP: 1일차엔 '움직임이 많은 날'이에요.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추천!
🌄 2일차 - B코스 트래킹 & 자유여행
둘째 날은 아침 먹고 B코스 관광을 시작했어요.
이번엔 도보 트래킹 중심이라
운동화는 필수예요!
- 도동 → 저동 → 풍혈 → 봉래폭포 →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에서는 시원한 물소리에 힐링하고,
내수전 전망대에서는 울릉도 바다의 푸른 곡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어요.
오후는 자유 시간!
저는 미리 신청한 독도 관광을 했어요.
배를 타고 독도로 나가는 약 2시간 코스였는데,
독도에 입도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서 꼭 해보시길 추천해요.
💡 TIP: 독도 관광은 사전 예약 필수! 꼭 미리 신청하세요.
현장에서는 좌석이 없을 수도 있어요.
🌊 3일차 - 해상 유람선 & 마무리
마지막 날은 가볍게 유람선 투어로 시작했어요.
배를 타고 도동 → 사동 → 통구미 → 구암 → 태화 → 현포 → 관음도 → 죽도까지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인데,
육로와는 또 다른 울릉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절벽을 타고 흐르는 작은 폭포들, 깎아지른 절벽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작은 섬들이
‘한국의 갈라파고스’란 말이 절로 떠오르더라고요.
중식 후 여유 있게 항구 주변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고,
배를 타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 숙소는 어땠을까?
저는 도동항 근처 준호텔급 숙소를 이용했어요.
방은 한실 타입이었고 깔끔하고 조용했어요.
무엇보다 도동항 근처라
관광지 접근도 좋고,
밤에 살짝 산책하기도 딱 좋았답니다.
💡 TIP: 침대형 객실 원하시면 예약 후 해피콜 때 꼭 요청하세요!
대부분 온돌방이라 조율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 식사는 어떨까?
이번 투어에서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한식 백반 2회
- 특식 3회: 오징어내장탕, 산채비빔밥, 따개비칼국수
울릉도는 식재료가 신선해서
별다른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이 나요.
특히 오징어내장탕은 꼭 드셔보세요.
해장에도, 든든한 아침식사로도 최고였어요.
💡 TIP: 석식은 자유식이에요. 도동항 근처에 맛집 많으니
검색해서 가보는 것도 재밌어요. 저는 ‘남양식당’에서 회덮밥 먹었어요.👍
Q&A | 많이들 궁금해하는 점들 정리해봤어요
Q1. 독도는 꼭 사전 예약해야 하나요?
A. 네, 독도 관광은 좌석 제한이 있어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미리 문의하시면 투어에 포함된 금액과 함께 안내받을 수 있어요.
Q2. 차량은 계속 같이 움직이나요?
A. 아니요, 일정 중 일부 구간만 택시 투어로 진행돼요.
1일차 A코스, 2일차 B코스만 해당되며 나머지는 자유시간입니다.
Q3. 멀미가 심한데 괜찮을까요?
A. 선박이용이 있기 때문에 멀미약은 필수입니다.
특히 붙이는 멀미약보다는 마시는 멀미약 추천드려요.
Q4. 숙소에 어메니티가 있나요?
A. 울릉도 숙소는 대부분 1회용 세면도구 제공 안함입니다.
칫솔, 치약, 샴푸 등은 직접 챙기셔야 해요.
Q5. 나이 드신 분도 참여하기 괜찮을까요?
A. 무리한 일정은 없고, 차량 중심 이동이라
어르신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다만 트래킹 구간은 적당한 체력은 필요해요.
✍ 결론 |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쉼표 같은 여행
울릉도는 정말 ‘쉼’이 필요한 사람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어디를 봐도 자연 그 자체.
택시 투어로 움직이니 길 찾을 걱정도 없고,
가이드가 챙겨줘서 불안할 일도 없고,
오롯이 나와 내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시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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