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직접 다녀온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남섬 핵심 코스
자연이 만든 예술, 오직 다녀온 사람만 아는 감동
여행이라는 단어가 이토록 가슴을 울린 적이 있을까요?
이번 여정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해
남섬 핵심 코스인 테카포, 마운트 쿡, 테아나우, 밀포드사운드,
그리고 퀸스타운 여행까지 총 4박 5일 간 이어졌습니다.
단언컨대,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정이 왜 남섬의 정석이라 불리는지,
여정을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죠.
여행의 시작 – 공항 픽업부터 친절했던 섬나라여행
월요일 저녁,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주)섬나라여행 가이드님께서 직접 반겨주셨습니다.
공항 미팅은 국내선 도착 기준 오후 20:30, 국제선은 23:30이었고,
저는 NZ567편으로 도착해 문제 없이 픽업되었습니다.
첫날은 시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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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테카포와 마운트 쿡, 청정한 자연을 걷다
아침부터 뉴질랜드 자연산 전복죽 조식이 나왔습니다.
은은한 감칠맛이 남다른 경험의 시작을 알렸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둘러본 후,
곧장 테카포 호수로 향했습니다.
선한 목자의 교회, 양몰이 개 동상, 테카포 다리까지
하나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이 코스는 남섬을 대표하는 뷰포인트들이라
남섬 핵심 코스로 꼽힐 만하더라고요.
점심은 Kohan 일식당의 오벤토,
식사 후엔 푸카키 호수를 지나 마운트 쿡 국립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의 트래킹은 진짜 압권이었습니다.
Hooker Valley와 Kea Point를 직접 걸으며
서던 알프스와 뮬러빙하를 마주했을 때의 전율은 잊히지 않아요.
Mt. Cook Alpine Salmon Cafe에선 연어회를 시식했는데,
이 맛 하나로도 이 여행을 선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3일차 – 밀포드사운드, 자연이 만든 걸작을 만나다
셋째 날은 남섬 핵심 코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품었던 밀포드사운드 투어였습니다.
이른 아침 테아나우에서 출발해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계속 감탄하며 창밖을 보게 되는 도로였고,
가이드님의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이어졌습니다.
밀포드사운드에 도착해 유람선에 올라탔을 때,
그야말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고요한 바다 위를 천천히 떠가며
폭포, 수직절벽, 바다사자, 그리고 산등성이에 걸린 구름까지…
“내가 지금 지구에 있는 게 맞나?” 싶은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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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퀸스타운 여행, 여유롭게 즐기는 자유시간
넷째 날은 자유시간이 포함된 퀸스타운 여행이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본 전망대에서는
와카티푸 호수와 퀸스타운 전경이 한눈에 펼쳐졌고,
루지 체험도 생각보다 짜릿했어요.
점심은 유명한 퍼그버거,
가게 앞에서 20분 넘게 기다렸지만,
한 입 먹자마자 이해가 됐습니다.
오후엔 퀸스타운 가든을 산책하며
마지막 남섬의 햇살을 온전히 느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뉴질랜드 자연과의 교감이 깊어졌고,
이날이 이 여행의 백미였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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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퀸스타운 공항에서의 아쉬운 작별
마지막 날 아침, 조용히 정리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JQ292 항공편으로 귀환.
창밖을 바라보며, 눈과 마음 모두 꽉 찬 여행이었음을 느꼈습니다.
현지에서 수년째 운영 중인 (주)섬나라여행의
체계적인 일정과 깔끔한 숙소,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님의 섬세한 케어 덕분에
정말 만족도 높은 여행이었습니다.
Q&A – 여행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Q1. 일정 중 짐이나 숙소는 어떤가요?
캐리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7인승~37인승까지 차량을 유동적으로 배정하고,
숙소도 백팩커/호텔 타입으로 깔끔히 제공됩니다.
단, 백팩형 고객은 수건과 세면도구 지참이 필수입니다.
Q2. 식사는 어떤 수준인가요?
전 일정 식사 제공이며,
뉴질랜드 특산물인 전복죽 조식과 연어회 맛집 방문까지 포함되어 있어
정말 음식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단, 백팩커는 조식이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Q3.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인가요?
밀포드사운드와 퀸스타운 여행의 자유시간이
이 여행의 진짜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연의 극치, 하나는 도시의 여유 –
서로 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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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떠나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해
단 4박 5일 동안 남섬 핵심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밀포드사운드의 물안개, 퀸스타운의 자유로움,
그리고 가이드님의 따뜻한 설명까지.
이 모든 것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이 상품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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