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동이 문화생활하기

 

 

요즘 날씨도 많이 풀리고 따뜻해서 그런지

대학롱 위치한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뭔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뒹굴거리고 싶은 습관을 떨치고 밖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대학로 연극 동이를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2월에 진행하고 있는 대학로 연극 동이입니다.

슬프면서 웃기기까지 한 재미있는 스토리의 연극이기도 합니다.

간만에 대학로 오니 바글바글한 사람들의 열기가 느껴지더라구요.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무대 소극장!

차를 끌고갔는데,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연극 시간 10분전부터 입장가능하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들어가는건 필수겠습니다.

 

 

 

 

대학로 연극 동이는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출연하는 다양한 배우들이 있더라구요.

슬프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하니 엄청 재밌을듯!

 

 

 

지하에 위치해 있으니

조심히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게 됩니다.

 

 

내부에는 방영록처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배우들한테 남길 수 있고, 언제 몇일 내가 왔다갔다라는

글을 써서 남길 수 있습니다.

 

연극 중 핸드폰은 OFF모드.

당연히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소품으로 인테리어한 사진밖에 찍지못했습니다.

 

간만에 보는 연극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대학로 연극 동이를 다 보고 난 뒤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맥주한잔 캬~

재미있는 연극도 보고 시원한 맥주 먹으니

세삼 즐거운 주말을 보낸거같네요.

 

지나가는 사람구경하면서 뭔가 여유로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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