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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월드컵, 조예선과 예선 루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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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의 축구 축제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은 대회 90여일을 앞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현관입구에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차오르미’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U-20월드컵 대회 카운트다운 행사를 축하하고 대회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높이1.9m, 지름 1.1m의 D-day 전광판은 U-20월드컵 마스코드 차오르미를 입체적으로 제작한 모형에 설치했으며, 이날 점등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카운터다운에 돌입했다.

마스코트 전광판은 시민과 민원인 등이 쉽게 볼 수 있는 천안시청 현관 입구에 설치해 월드컵대회를 알리는 데 커다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원단은 U-20월드컵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및 붐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이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시청·구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읍면동 민원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낼 수 있도록 준비해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상급 선수들이 평창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2017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월드컵이 15일부터 1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에서 이룽진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엔 단체전 없이 노멀힐(여자), 라지힐(남자) 2개 종목에 총 17개국 1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 규모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세계무대를 호령하는 톱랭커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에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노멀힐, 라지힐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FIS 랭킹 1위에 빛나는 카밀 스토크(폴란드)가 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독일 오베르도프 FIS 스키점프월드컵 우승자 스테판 크래프트(오스트리아) 등 FIS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9명의 스타들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여자부에선 개인통산 51승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는 ‘스키점프의 여왕’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나선다. 소치올림픽 우승자 포흐트 카리나(독일)와 랭킹 2위인 이토 유키(일본)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

 

태극전사들 역시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라지힐(남자) 종목에 최흥철(한국체대) 김현기 최서우(이상 하이원) , 노멀힐(여자)에 박규림(상지대관령고)이 출전할 계획이다.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도)을 시속 90km이상으로 활강하며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비행해 착지하는 경기로 전해지고 있다.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한 스타일 점수를 비행거리와 합산해 순위를 정하게 된다. 스타일 점수는 비행자세와 착지자세의 불안정 정도를 파악, 요소마다 감점 처리된다. 최고점과 최저점을 준 심판 2명의 평가를 뺀 나머지 심판 3명의 점수를 거리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선수들이 점프하는 도약지점으로부터 착지구간까지의 비행거리에 따라 75~99m 사이(힐사이즈 110m 미만)이면 노멀힐, 100m 이상(힐사이즈 110m이상 184m미만)이면 라지힐로 나뉜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는 노멀힐 K-98(힐사이즈 109m), 라지힐 K-125(힐사이즈 140m)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키점프의 경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17년 FIS 노르딕복합월드컵을 통해 경기장과 대회 운영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브라질은 없다.

브라질은 12일(한국시각) 끝난 2017 FIFA U-20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5위에 그치며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브라질은 U-20 월드컵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은 '라이벌' 아르헨티나(6회)에 밀렸지만 우승 5회, 준우승 4회로 최다 결승 진출을 자랑한다. 직전 대회인 2015년 대회도 비록 세르비아에 패했지만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 남미지역에 배분된 출전권은 총 4장. 브라질은 남미지역 최종예선이었던 2017 남미 유스 챔피언십에서 조별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한 뒤 6개국이 경쟁한 최종라운드에서 5위에 그쳤다.

우루과이가 4승1패(승점12)로 1위를 차지했고,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2승1무2패(승점7)로 남은 세 자리를 나눠가졌다. 브라질은 1승3무1패(승점6)로 아쉽게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특히 브라질은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희비가 엇갈렸다. 아르헨티나가 베네수엘라에 2-0으로 승리한 이후 경기에 나선 브라질이 최하위 콜롬비아와 0-0 무승부에 그치며 둘의 순위가 뒤바뀌었고, 본선 출전권의 주인도 달라졌다.

한편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릴 FIFA U-20 월드컵의 본선 참가국 24개국 가운데 현재 아프리카와 북중미를 제외한 16개국이 확정됐다. 남은 8개국은 3월 중으로 최종 확정된다.

국내 최초의 월드컵 규모 스키점프 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13일 국제스키연맹(FIS)에 따르면 2017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월드컵이 15일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된다.

 

 
평창에서 펼처질 2017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월드컵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단체전 없이 노멀힐(여자), 라지힐(남자) 2개 종목에 총 17개국 1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남자부에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노멀힐, 라지힐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FIS 랭킹 1위에 빛나는 카밀 스토크(폴란드)가 우승을 노리며 최근 독일 오베르도프 FIS 스키점프월드컵 우승자 스테판 크래프트(오스트리아) 등 FIS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9명의 스타들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선 개인통산 51승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는 '스키점프의 여왕'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나서며 소치올림픽 우승자 포흐트 카리나(독일)와 랭킹 2위인 이토 유키(일본)도 출사표를 던지는 등 세계무대를 호령하는 톱랭커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내 선수로는 라지힐(남자) 종목에 최흥철(한국체대) 김현기 최서우(이상 하이원) , 노멀힐(여자)에 박규림(상지대관령고)이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한편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도)을 시속 90km이상으로 활강하며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비행해 착지하는 경기로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한 스타일 점수를 비행거리와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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