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2018학년도 신입생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관광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등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바리스타전문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호전은 2018학년도 호텔관광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바리스타과정 등 신입생 입시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해 수능과 내신 성적보다 학생의 기본인성, 사회경험, 각 전공에 대한 진학의지와 열정을 입학사정관이 중점적으로 검토해 신입생 합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인성과 자신의 전공분야를 열심히 배우려는 학생의 열정과 가능성”이라며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식음료 전공과 더불어 바리스타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까지 모든 전공에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과정의 경우 재학 중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같은 전공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원자 선발을 실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많은 학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한호전 입시에 지원하고 합격하게 되면 예비신입생으로 등록하게 되며 입학 전 남은 기간 동안 본인의 전공 관련 자격증 공부, 외국어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2018학년 신입생 선발을 실시한 한호전은 대학과정 진학에 있어 등록금에 고민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18년도 입학 예정 학생들이 보유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 소믈리에학과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해주는 제도다.
바리스타과정뿐만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역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고3 수험생들의 신입생선발이 진행되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시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IMBA는 시간과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정기 출석을 통한 학위 취득이 힘든 직장인 또는 사업가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전임교수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과정으로 유사 기관과는 차별화 된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IMBA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달에 2-3번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과 주 1~2회 담당 교수와의 실시간 화상 Q&A를 통해 온라인을 보완하는 보강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튜터 제도를 도입해 학업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평가를 위해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경영학 핵심 및 심화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각 과목에 맞게 설계된 IMBA 콘텐츠는 동영상 강의, 방대한 강의 자료, 토론방 등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 금융기관 등 여러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원우와의 교류를 통해 또 다른 경영학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얻게 된다. 또한, 2007학년도부터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평균 30%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IMBA는 온라인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학생 상호간의 공동학습, 세미나, 특강, 기타 행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별-전공별-온라인 학생회 구성 등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의 진행은 e-Learning의 선두주자인 멀티캠퍼스의 콘텐츠 개발 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장점 덕분에 해외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며 현재 중국 등 세계 8개 지역에서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7년 2학기 모집을 위해 상해, 베트남 등 해외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대전, 부산 등에서 입학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참가를 위한 사전신청을 IMBA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야 하며, 모집일정은 5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입시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선생님과 상담을 한다는 것은 사고를 치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지도교수제, 상담교수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먼저 교수 연구실을 찾아 상담 받기를 어려워한 것. 특히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더욱 그렇다.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3월 한 달 간 신입생을 대상, 'DU(Daegu University) 비전학기'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 진로탐색 및 상담 수업인 'DU비전설계'의 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집단상담 형식을 활용한 'DU비전학기'를 마련한 것이다.
대구대가 3월 한 달간 신입생들과 학과 교수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DU비전학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대구대 제공)
15일 대학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7층 행사장에는 9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모였다. 이들은 이 대학 가정복지학과와 도시·지역계획학과에 입학한 신입생과 같은 학과 교수들이다. 이날 한 학기 동안 DU비전설계 과목을 통해 진로 상담을 진행할 교수와 학생이 처음 만났다. 학생들은 10~15명씩 7개조로 나뉘어 테이블에 둘러앉았으며, 각 조에는 한 학기 동안 학생 상담을 맡은 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5분가량 대학 역사 동영상을 시청한 후 건포도 두세 알을 받아들었다. '건포도 명상법'이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건포도 명상법은 1979년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립대학병원이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개발한 한 명상 치유법.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학생과 교수는 작은 건포도 세 알을 손 위에 올려두고 이를 천천히 굴리며 촉감을 느끼거나 냄새를 맡고 입에 넣어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했다. 처음엔 어색해 웃기도 했지만 이내 집중하며 차분히 명상에 빠졌다. 학생과 학생 사이, 학생과 교수 사이 서로 느낀 점을 말하며 자연스레 대화가 오갔다.
이 프로그램은 3월 한 달 간 매주 월·화·목 오후 6~10시까지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날짜 중 하루를 골라 4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명상 프로그램 외에도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심리 검사 프로그램,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미래를 예측해보는 비전설계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 성격과 적성,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이를 친구들과 공유한다.
신입생 황인정(18·여, 가정복지학과 1년)씨는 "처음에는 쑥스러웠는데 같은 신입생들이니깐 통하는 것도 많고 교수님과도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했다.
교수들은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며 상담을 맡을 학생들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데, 이날 참가한 조희금 가정복지학과 교수(교학부총장)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고 앞으로 어떻게 학생을 지도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 대학 안현효 기초교육대학장은 "신입생들에게 3월은 학과 모임,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 정신없이 다니다 보면 자칫 시간을 흘려보내기 쉬운 시간이다"라며,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하기 어려웠던 교수님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을 현행 학교 중심 배정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평준화 취지에 맞춰 선지원 비율은 기존 40%에서 20%로 줄이기로 했다.
30일 시교육청이 발표한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보면 지금까지 시행해 온 학교중심 배정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성적 배분 방식도 기존의 3등급제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으나 선지원 비율은 기존의 40%에서 20%로 축소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거주지 중심 배정 방식에 대한 연구와 공청회,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학교 중심 배정 방식에서 거주지 중심 배정 방식으로의 전환을 고려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과 의견 수렴 결과 특정 지역의 인구 집중 현상에 따른 학교 수 부족, 위장 전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부재 등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시교육청은 거주지 기점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점검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는 기존의 학교중심 배정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중심 배정 방식을 진행하되 향후 거주지 중심 배정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거주지 기점에 대한 연구 등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거주지 기점으로의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해소되는 시점에 고교 배정 방식의 전환을 다시 고민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거주지 기점 배정 방식이 갖는 장점도 크지만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배정 방식을 바꾸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지원 비율 축소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반영했다. 학교 중심 배정에 따른 선지원 비율을 20%로 축소해도 선지원에서 배정되는 비율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지원 비율 축소는 평준화 취지에 부합하고 차후 거주지 중심으로 전환 시 순차적인 선지원 비율 축소나 선지원 폐지의 연착륙을 위한 것이라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올해 학생들의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성적 미반영 정책에 따라 1학년 1학기 10%, 2학년 1학기 20%, 2학년 2학기 20%, 3학년 1학기 25%, 3학년 2학기 25%씩 반영하기로 했다.
3학년 1학기까지만 성적을 반영하는 산업수요맞춤형고(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1학년 1학기 10%, 2학년 1학기 25%, 2학년 2학기 25%, 3학년 1학기 40%를 반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7월21일까지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공고하고 8월11일까지는 전기고등학교 및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11월13~20일, 평준화 일반고 원서접수는 12월21~27일 진행한다.
자세한 입학전형 주요 일정은 교육청 홈페이지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en.go.kr), 해당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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