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임원들이 봉사활동에 팔 걷고 나섰다.
11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50여명은 전날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무장애 통합놀이터 녹지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반 놀이터와 달리 장애아동들이 휠체어를 타고 놀이터에 쉽게 갈 수 있고 등받이와 안전벨트 등 편의장치를 설치해 휠체어를 탄 채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한 회장과 그룹사 임원들은 이날 놀이터 주변에 나무를 심거나 노후화된 벤치를 개ㆍ보수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과 그룹사 CEO 등 임직원 약 50명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나무심기 등 무장애 통합 놀이터 환경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동우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 자리는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이달 30일까지 약 50일 간 진행되며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존, 공감, 공생 등 세 가지 테마로 총 18개 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 회장은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의 대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라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서울동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환)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열리는 ‘제5회 서울동화축제’에 따라 어린이대공원 사거리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대공원 사거리부터 정문 주차장 사이 차로 총 거리 420m 왕복 6차로 전면통제함에 따라 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철제안전펜스, 입간판, 안전콘 등 시설물 설치작업을 한다. 통제구간과 인근 지역에는 경찰, 모범운전자, 직원, 교통지도원, 자원봉사자 등 221명이 교통통제를 비롯 주차관리 및 주차단속을 할 예정이다.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버스킹 공연팀이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9일과 10일에는 음악분수 앞에서 서커스 공연도 펼쳐진다. 버스킹공연은 별꽃필 공연단, 윤재혁, 넥엔핸즈, 옆집토끼, 죠곤, 일루와밴드 등 6개 인디밴드들이 참가하며, 행사기간 주말마다 음악분수 및 중앙로 부근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9일과 23일 숲속의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16일과 17일에는 인형극과 연극 등을 볼 수 있는 ‘거리예술 시즌제’도 음악분수 앞에서 열린다. 숲속의 무대에서는 봄꽃축제를 맞아 숲속음악회를 진행한다.
9일에는 ‘꽃눈내리는 오후’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상상음악놀이터’라는 주제로 목관 앙상블 공연이 예정돼 있다. 거리예술 시즌제는 16일, 17일 양일간 상상나라 및 음악분수, 숲속의 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거리극, 무언극, 현대무용, 마임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꽃길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에는 초등학생 및 유치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도 열린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16일 10시부터 환경연못 인근에서 열린다. 우수 어린이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어린이들이 제작한 그림들은 동물원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 곳곳에서 봄맞이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는 벚꽃축제가 성대하게 열리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
벚꽃구경, 어린이대공원으로 오세요…거리공연, 서커스 등 다양한 축제 행사도 열려..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유명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봄꽃축제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봄꽃축제에서는 봄맞이 행락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버스킹(길거리 공연) 공연팀이 대공원 내 벚꽃길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각종 행사에서 실력을 입증받은 별꽃필 공연단, 윤재혁, 넥엔핸즈, 옆집토끼, 죠곤, 일루와밴드 등 6개 인디밴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주말마다 대공원 내 음악 분수 및 중앙로 부근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일과 10일에는 음악 분수 인근에서 삐에로, 저글링 등을 볼 수 있는 서커스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
아울러 오케스트라 공연을 숲 속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숲속음악회도 9일과 23일 각각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은 '꽃눈 내리는 오후'라는 주제로 9일에 열리고, 23일에는 목관악기 앙상블을 관람할 수 있는 '상상 음악 놀이터' 공연이 열린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인형극과 연극 등 '거리예술 시즌제'도 16일과 17일 공원 내 상상나라 앞 등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선보인다.
이밖에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꽃길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무대 앞에서 진행되며 오는 16일에는 초등학생 및 유치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도 개최된다.
서울시는 19~22일 4일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서울·도시농부'를 주제로 열린다.
도시농업전시관에서는 오색힐링존과 오감체험존, 오행상상존, 미래산업존, 청년교류전 등 5개 테마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테마전시관은 도시농업 모델과 농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 청년농사펀드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물통벼심기, 생태교육,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분변토 활용, 퇴비 만들기, 토종씨앗 바로알기, 오색 드레싱 레시피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테마전시관 외에도 정책홍보관과 공공프로젝트관, 콩특별관, 서울텃밭, 농업기술센터관 등 특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20~21일 이틀에 걸쳐 '국제컨퍼런스'도 열린다. 올해는 '콩 세 알 이야기-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함께 살아남기'를 주제로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9개국 도시농부들이 참여한다.
도시농업전시관 관람과 체험은 무료다. 다만 컨퍼런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도시농부 등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밀짚모자와 토종콩 모종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울텃밭에 심은 50여종 작물과 흙을 무료 제공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몇 평 남짓한 땅이지만 밭갈고 씨뿌리고 모종을 심을 수 있고 도시에서 생산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지난 5년간 축적한 서울형 도시농부 문화를 기반으로 21세기형 '도시농업특별시'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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