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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에 대한 정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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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4위)이 차이나오픈 우승컵을 향해 순항했다.
나달은 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차이나오픈 16강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세계랭킹 64위)를 세트스코어 2-0(6-1 7-6(6))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나달은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내고 2세트에서 접전을 펼쳤다. 결국 나달이 6-6에서 연속 2점을 획득하면서 경기는 마무리 됐다.
나달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세계랭킹 20위)와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나달은 디미트로프와의 상대전적에서 7전 전승으로 압도하고 있다.

 

[롤드컵] ANX, 한국 대표 락스 꺾고 8강 진출! 와카의 기적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16강 5일차
1경기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2경기 알버스 녹스 루나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운터 로직 게이밍
3경기 카운터 로직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4경기 알버스 녹스 루나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타이거즈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알버스 녹스 루나(이하 ANX)가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를 꺾으면서 8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ANX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A조 2주차 4경기에서 락스 타이거즈와 1시간이 넘는 경기를 펼치는 내내 집중력을 발휘했고 막판에 넥서스를 일점사해서 터뜨리는 판단력까지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ANX는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신드라를 집중 공략했다. 정글러 'PvPStejos' 올렉산드레 글라즈코프의 니달리가 미드 라이너 'Kira' 마이크에일로 하르매시의 블라디미르와 함께 이서행을 공격했고 두 번 연속 킬을 내면서 앞서 나갔다.
락스는 5분에 바다게 근처에 와드를 매설하기 위해 올라온 ANX의 서포터 'Likkrit' 키릴 말로피예프의 타릭을 '고릴라' 강범현의 알리스타가 공중에 띄웠고 이서행의 신드라가 잡아내면서 추격했다.
락스는 13분에 상단 바위게 지역에서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이 상대 정글러 'PvPStejos' 올렉산드레 글라즈코프의 니달리에게 음파를 맞히지 못하면서 함께 있던 '스멥' 송경호의 트런들이 잡혔지만 한왕호가 붉은 덩굴 정령 지역에서 니달리를 잡아냈고 이서행을 제거하기 위해 포탑을 끼고 다이브를 시도한 'Likkrit' 키릴 말로피예프의 타릭까지 잡아내면서 1킬 치이를 유지했다.
17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락스는 '고릴라' 강범현의 알리스타가 1명을 포탑 쪽으로 밀어 넣은 뒤 궁극기를 쓰면서 버텨낸 덕에 니달리를 잡아냈고 이어진 드래곤 전투에서 또 다시 1킬을 올리면서 5대4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ANX는 잘 큰 하르매시의 블라디미르가 압박을 이어갔고 26분에 상단에서 벌어진 3대3 싸움에서 'Smurf' 드미트리 이바노브의 뽀삐가 2명을 날리면서 2킬을 손쉽게 챙겼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34분에 중앙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ANX는 하르매시의 블라디미르가 피의 웅덩이로 알리스타의 분쇄를 피하며 진입했고 혈사병을 쓴 뒤 락스의 미드 라이너 이서행의 신드라를 제거하면서 이득을 봤다.
ANX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뒤를 잡은 락스는 이서행의 신드라가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한 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44분에 ANX가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고 중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락스는 위기에 빠질 뻔했다.
억제기를 밀어낸 ANX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러 가자 뒤를 잡은 락스는 이서행의 신드라가 하르매시의 블라디미르를 잡아냈고 '프레이' 김종인의 케이틀린이 마음 놓고 화력을 퍼부으면서 4킬을 따냈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락스의 중앙 공격을 막아낸 ANX는 55분에 중앙 공격을 시도했고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강범현의 알리스타까지 잡아냈다. 역전을 위해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락스는 상대의 정글러 글라즈코프의 니달리를 김종인이 잡아냈고 내셔 남작 스틸까지 해냈다.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갔기에 락스는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듯했다.
락스는 61분에 중단과 하단으로 밀고 들어오는 ANX의 공격에 김종인의 케이틀린이 잡히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송경호의 트런들과 이서행의 신드라가 3명을 잡아내면서 버티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ANX가 4명을 상단에 배치하고 하르매시의 블라디미르가 쌍둥이 포탑을 두드리는 바람에 수세에 몰린 락스는 4명을 잡아내긴 했지만 강제로 억제기를 두드린 ANX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롤드컵] 유럽의 희망 H2K, ahq 꺾고 8강 희망 살려

 

위기의 유럽에서 H2K가 바론 스틸이라는 악재까지 벗어나며 8강 희망을 살렸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별 예선 2라운드 2일차 2경기에서 H2K가 ahq를 격파하고 2승(2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두 팀은 성과 없이 10분을 넘겼다. 13분 H2K가 드래곤을 가져가며 교전이 벌어지나 했지만 H2K가 안정적인 퇴각에 성공했고, 이어 다시 한 번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어냈다. ahq는 포탑 선취점을 노리려 했으나 그조차 실패했다.
이어 15분 H2K와 ahq는 다시 탑 라인에서 교전을 벌여 2대 2 교환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H2K가 앞서나갔고,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ahq가 상대 운영에 말려들어가며 점점 위기에 빠진 것.
ahq는 탑 라인에서 상대 제이스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다시 드래곤을 가져간 H2K는 바론 앞으로 상대를 끌여들여 3킬을 얻어냈다. 그러나 ahq는 서포터 '알비스' 치아웨이 캉이 드래곤 스틸을 성공하며 경기가 순식간에 기우는 것은 막아냈다.
33분 벌어진 교전에서 H2K는 바론 스틸의 복수를 제대로 해냈다. 이어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한 H2K는 화염 드래곤 2중첩까지 만들었고, 41분 상대 본진에 입성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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