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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멍멍이의 한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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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노라조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디지털 싱글곡 '멍멍이'를 공개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신곡 ‘멍멍이’는 노라조의 조빈과 이혁이 함께 곡을 썼으며 개(犬)의 입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재밌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애완견 비글의 성격이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글의 성격은 한 마디로 쾌활하다.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 성격으로 낯선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순한 성격으로 인간을 잘 따른다.

 

지난 1월 23일 ‘삼시세끼- 어촌편’ 첫 방송에서 산체는 목포항에서 6시간을 들어와 녹초가 된 차승원과 유해진을 세차게 반겨 시청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개도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심리학 교수이자 `개의 지능` 저자인 스탠리 코렌 박사는 최근 애견 훈련 교관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주의력 높은 견종으로 보더 콜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코렌 박사와 개 지능 연구팀은 "견종마다 지능에 차이가 있다"며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는 보더콜리이고, 가장 머리가 나쁜 개는 아프간 하운드"라고 밝혔다.

 

한편 노라조는 12월30일과 31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삼시세끼’ 산체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장 머리가 나쁜 개 1위는 아프간하운드, 2위 바센지, 3위 불독, 4위 차우차우, 5위 보르조이가 선정됐다.

멍멍이 전용 그늘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보통 개들은 165가지 정도의 ‘말’을 알아들으며 아주 똑똑한 개는 그 250가지에 이른다. `말’에는 사람이 쓰는 단어는 물론 사람의 손짓 명령과 휘파람 소리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또한 개가 숫자 5까지 셀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전격 공개했다.

개와 인간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해 놓고 소시지 3개를 칸막이 뒤로 내려놓는다는 사실을 개에게 보여줬다. 이어 개 몰래 소시지를 하나 더 추가해 놓고 칸막이를 제거하면 개가 `3개 있어야 하는데 왜 4개가 있지?`라는 듯 황당한 표정으로 소시지를 오래 쳐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험 방법은 원래 유아들이 숫자 세는 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도입됐다. 따라서 개도 유아와 비슷한 지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한편, 보더콜리는 원래 `스카치 쉽독`이라 불리던 견종으로,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의 노섬벌랜드이 고향이다. 

보더콜리는 바이킹족이 순록 몰이를 위해 사용한 견종의 후손이기도 하다.

또 영국 목축견으로 인간의 신뢰를 얻었다.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보더콜리에 이어 2위 푸들, 3위 골든 리트리버, 4위 셰퍼드, 5위 도베르만핀셔 순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멍멍이 전용 그늘망’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멍멍이 전용 그늘망 사진 속에는 덩치가 흰색 개가 조그 만한 강아지를 다리 사이에 놓고 있다. 또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진 그림자로 새끼 강아지의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멍멍이 전용 그늘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어미개의 자식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의 어느 그늘망보다도 완벽하고 강력하다",“우리 엄마도 내게 그늘을 만들어 줬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라조의 신곡이 독특한 이름과 설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애완견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과 조빈-이혁의 호소력 짙은 음성이 더해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제공받은 애견 사진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번 싱글 재킷 사진 역시 조빈이 사진 동호회 ‘진사모’의 작품 중에서 발견한 사진을 직접 작가에게 연락해 사용 허락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0일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산체도 포스터가 나왔어여. 전 귀여우니까여. 오늘 밤 9시 45분 tvN에서 만나여. 전 귀여우니까여”라는 글과 포스터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체는 맑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전.. 귀여우니까요”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체는 만재도의 찬바람을 쐬기엔 아직 어리기에 촬영 기간 동안 주로 방 안에서 활동했다. 방 안에 얌전히 있다가 출연진이 들어오면 꼬리 흔들기 애교를 발산하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산체는 만재도 추위와 가사 노동에 지친 차승원, 유해진, 손호진, 스태프를 위로해주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어촌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 맡았다. 정선편의 밍키와는 또 다른 귀여움을 발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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